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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만화로 읽는 사기(역사 추천도서 2)
작성자 배지숙 등록일 21.02.02 조회수 188

<군율은 어떻게 세우는가?>

사마양저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제나라에 취직하기 위해 경공의 애첩들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어떻게 시켰을까요?

장난스럽게 낄낄대던 애첩들이 발맞춰 병장기를 들고 군사훈련을 하게된 순간을 볼수 있습니다.

이순간을 통해 기강을 어떻게 잡는냐?에 대한 여러 고민을 던져주죠.

손자병법의 손자 이야기는 물론 최대의 병법서를 쓴 사마양저의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수많은 나라를 멸망시킨 진시황을 어떻게 죽일까?>

그이름도 유명한 진시황. 그를 죽이려던 남자 형가. 사마천의 '사기'에서 사람들이 가장 묘한 감정을 느끼는 이야기중 하나인 자객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에게 칼을 내민 형가 성공했을까요?

 

<어떻게 부국강병을 할수 있을까?>

덕이 있는 정치를 펼쳐야 할까요?

아니면 상벌을 분명히 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잘 써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그시대 고민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저 사람들의 세상은 비슷한지 오늘날에도 시사를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고전이란?>

한나라시대 사마천은 이릉이 흉노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뒤 항복을 합니다. 이릉은 한문제에 의해 결국 사형의 위기에 처하죠.(고대는 항복하면 사형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마천은 이릉이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항복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 선택이었다는 내용의 직언을 하다 궁형(거세)을 선택하거나 죽거나 아니면 50만전(당시에 큰돈)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당시대 사람들은 사마천이 결국 궁형을 피하기 위해 죽을거라 예상한 것과 달리 세상의 조롱과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궁형을 당한후 동양 최고의 고전 중 하나인 '사기'를 저술합니다.

 '사기'는 고대에 사서가 남아 있지 않은 한국에서도 현재 중요한 연구서적입니다. 당대 한무제가 고조선을 공격하는 이야기가 리얼하게 나옵니다. 또한 '사기'에 나오는 나라의 변천, 정치를 하는법, 인물평가 등이 후대 국가에서 끊임없이 기준 혹은 비판대상으로 이야기되지요. 그것이 고전입니다. 후대 사람들이 인용하고 그걸로 생각하고 그래서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책이지요.

사마천의 '사기'를 읽으면 은,주,춘추전국,진,한 중국의 전형을 만든 국가들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볼수 있습니다. 이 생각들이 전근대(일제시대 이전)까지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세계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사기'를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만화로 된 책 중 비교적 괜찮은 책을 찾았습니다. 월평중도서관에도 비치되었습니다.(배달완료^^)

언제든 빌리러 오세요^^ 1권부터 6권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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